생활체육 동호인의 한마당잔치인 2019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28일 주 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한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올해 19회째인 생활체육대축전은 '생명 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 축전'을 슬로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2만8천여명이 참가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

오늘 개막 ‘생활체육대축전’ [사진/픽사베이]
오늘 개막 ‘생활체육대축전’ [사진/픽사베이]

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육상과 축구 등 39개 정식 종목과 줄다리기, 줄넘기 등 4개 시범 종목이 펼쳐진다. 일본 선수단 170여명도 축구, 배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한다.

개회식은 26일 오후 5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에어로빅·실버스포츠 댄스 공연, 색소폰·합창 공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 택견 시범, 불꽃놀이, 초청 가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는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ㆍ군 관광 홍보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홍보체험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