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성적부진 포항, 최순호 감독과 결별

최순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최순호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최순호(57) 감독과 결별한다. 포항 구단은 22일 "최순호 감독과 계약을 끝내기로 하고 후임자 인선을 놓고 협의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 감독은 에른 안데르센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에 이어 이번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두 번째로 사령탑을 그만둔 지도자가 됐다.

호텔 영업 방해하고 경찰관 폭행한 30대 징역 10개월

호텔 영업을 방해하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 등으로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 김정석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폭행,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7)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소내용을 보면 A씨는 2017년 6월 23일 오후 11시 40분께 울산시 중구 한 호텔 분수대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려 했다. 호텔 직원이 이를 제지하자, A씨는 손과 발로 직원을 폭행했다.

인제서 미귀가 신고 30대 군의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강원 인제군 인북천에서 30대 군의관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 중이다.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 21분께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인근 인북천에서 A(31) 대위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에 나선 119 구조대원이 발견했다. 숨진 A 대위는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의관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A 대위가 이날 부대로 출근하지 않자 오전 10시께 미귀가 신고했다. 군 당국은 A 대위와 전날 함께 있었던 같은 부대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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