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4월 22일)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실종 신고된 20대, 낙동강에 추락한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 – 대구광역시

지난 1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실종신고됐던 이 씨가 낙동강에 추락한 승용차에서 발견됐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19일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던 이 씨(27)가 낙동강에 추락한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후 5시 54분께 대구 달성군 하빈면 낙동강 선착장 인근에 흰색 쏘나타 승용차 한 대가 빠져있다는 신고가 낚시꾼으로부터 접수, 경찰 확인 결과 차 안에서는 직장인 이모(27·경북 성주군) 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다"며 "블랙박스와 CCTV 영상, 휴대전화 통화기록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혔다.

2. 13㎞ 추격전 끝에 훔친 차로 공주-의정부 질주한 10대 2명 검거 – 경기 의정부시

충남 공주에서 차를 훔쳐 경기도 의정부까지 질주한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에 있다.(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충남 공주에서 차를 훔쳐 경기도 의정부까지 질주한 (절도 등 혐의) A(15)양과 B(14)양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8시께 공주시의 한 도로에서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 있던 말리부 차량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훔친 차량은 같은날 오후 11시께 의정부시 호원 IC 인근에서 포착되었으며 출동한 경찰차가 접근해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A양 등은 불응하고 약 13㎞ 달아나며 추격전을 벌였고 도주 과정에서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다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보호자들이 다른 지역에 있어 현재 출석 요구를 한 상태이며, 이후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해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을 알아보았다. 차량과 관련된 여러 사건사고 중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건들도 많이 발생했다. 특히 미성년과 관련한 사건사고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만큼 주변에서도 이런 사건사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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