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세바퀴' 이광기가 권태기를 위한 처세술을 공개했다.

18일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 269회에서는 가장의 처세술에 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광기는 이날 아내에게 명품백과 명품신발을 사줬다고 밝혔다. 그는 "식당 관리를 아내가 하다 보니 지친듯 보였다. 자선행사 때문에 명품관에 갔는데 가방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생각해보니 한번도 아내한테 선물한적이 없더라. 그래서 아내를 데려갔고 아내의 들뜬 모습에 마음이 짠했다"고 전했다.

▲ 아내에게 명품가방을 선물한 이광기(출처/MBC '세바퀴')

이광기는 아내가 두 개의 가방을 두고 고민하자 결국 두 개의 가방을 모두 사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돈을 떠나서 아내에 대한 보답으로 거기 있는 걸 다 사줘도 모자랄 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한위, 이광기, 최재원, 강성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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