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대만 톱스타 비비안수(39)와 리원펑의 발리 결혼식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이 19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주목된다.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살 연하의 싱가포르 사업가 리윈펑과 정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해 부부가 된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가족과 지인 등 100명 의 하객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 비비안수의 결혼사진(출처/비비안수웨이보)

식 말미에는 리윈펑이 비비안 수를 위해 준비한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15분간 이어져 하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비비안 수의 남편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로, 7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지난 3월 비비안수는 생일을 맞아 페이스북에 남편, 스태프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비비안수는 “2014년에 나는 새 가족이 생겼다. 남편과 두 사랑스러운 작은 천사”라고 남기며 새 가족을 만난 행복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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