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4살이 되도록 말을 못 했던 아인슈타인, 그의 천재성
[카드뉴스] 4살이 되도록 말을 못 했던 아인슈타인, 그의 천재성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4.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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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생후 20개월에서 24개월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30개월을 넘도록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죠. 그런데 여기 4살이 될 때까지 말을 제대로 못한 지진아가 있습니다.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입니다.
 
천재, 또라이, 그리고 열등생으로 불린 아인슈타인. 그런데 정말로 그는 우리에게 알려진 것처럼 말도 잘 하지 못하고, 열등한 학생이었던 걸까요?  
 
1879년 3월 14일. 독일 울름에서 유대인으로 출생한 아인슈타인. 평범한 사업가의 집안에서 자란 그는, 어린시절부터 판에 박힌 학습과 교육방식을 싫어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한국나이로 16살, 뮌헨 김나지움에 입학했으나 곧 자퇴를 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인지 아인슈타인은 어린 시절 발달이 늦은 것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이는 그가받은 가장 큰 오해였습니다. 나중에 발견된 아인슈타인의 성적표. 11살 때 그는 대학과정의 물리학을 이해하고 있을 정도로수학과 물리학에 재능이 있었고 라틴어와 그리스어 성적도 뛰어났다고 합니다. 
 
1929년 베를린의 한 신문이 아인슈타인의 학교성적이 보잘것없었다고 보도하자, 그가 다녔던 뮌헨 루이트폴트 김나지움의 빌라이트너 교장은  이에 항의하기 위해 성적표를 이 신문사에 보내기도 했죠. 
 
그가 다닌 스위스 공과대학의 성적표를 보면 수학, 기하학, 도형 기하학, 물리가 6등급이 나올 정도로 그는 수학과 물리 분야에 탁월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그에 대해 잘 못 알려진 사실은 이뿐만이 아닌데요. 그는 수학이나 과학, 물리뿐 아니라 사회나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그는 대공황이 한창인 1930년대, 세계 경제 위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담은 글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황은 완전히 새로운 조건 위에서 발생한 것으로서 과거에 일어났던 공황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임금만으로 노동을 하도록 강요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시간의 감축이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할 사항이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도 이를 실천했는데 하루 10시간을 자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낮잠도 즐겼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시간과 공간의 상태가 관찰하는 사람의 위치나 움직이는 속도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특수상대성이론. 모든 물체에 적용되는 중력에 의해 시간과 공간이 왜곡된다는 것을 증명한 일반상대성이론. 
 
그 외에도 브라운 운동, 광양자설, 통일장이론까지. 많은 이론을 연구하고 발표해온 그의 삶. 어쩌면 천재였던 ‘아인슈타인’을 질투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그의 어린 시절 오해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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