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가 실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7일 시사저널은 “하나투어가 이중장부를 관리하며 실적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하나투어는 현재 전 세계에 1800여 곳의 현지 협력업체를 두고 있다. 현지업체들은 하나투어가 고객에게 판매한 여행상품대로 행사를 진행하고, 행사비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실적을 조작했다는 것이 진정서 내용의 요지라고 설명했다.

진정서를 접수한 곳이 하나투어 홍콩 담당 협력업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7일 내내 하나투어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었다. 오늘은 어떻게 장이 열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하나투어의 영업일기준 2019-04-16 75,000원 마감 / 2019-04-15 75,200원 마감 / 
2019-04-12 71,800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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