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3’ 이민우가 깜짝 합류 과정의 비하인드를 언급했다.

16일 이민우는 이우형 PD를 비롯해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 등이 참석한 ‘현지에서 먹힐까-미국 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에 내가 출연할 당시 에릭이 가장 모니터링을 많이 해준 멤버”라고 밝혔다.

[출처_이민우 인스타그램]
[출처_이민우 인스타그램]

그는 “에릭이 시즌3에 합류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힘들거라고 예상했다. 내가 샌프란시스코에 투입되는 것을 에릭도 몰랐다. 나를 보고는 그렇게 놀라지도 않더라. 자연스럽게 반겨주는 모습이 좋았다”고 전했다.

에릭은 “이민우에게 합류를 계속 물었는데 대답을 하나도 안 해주더라. 대답을 안하니까 서운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봤을 때는 반가움보다는 서운함이 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지에서 먹힐까3’는 이연복을 필두로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이 함께했으며 성관계 불법 동영상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은 앞서 현지 촬영 도중 귀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3’는 18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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