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과 김부용 그리고 故 서지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00회에서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완결판이 공개됐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이날 방송에서는 최재훈과 김부용이 23년 만에 故 서지원을 위해 '내 눈물 모아'를 부르며 추모하는 무대를 꾸몄다.

최재훈과 김부용은 힘겹게 무대를 이어갔고 故 서지원에 대한 그리움에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홍성' 여행에서 오랜만에 만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던 최재훈과 김부용은 활동 당시 매일 만나던 사이였던 故 이원진, 서지원, 최진영 등이 먼저 하늘로 떠나면서 만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불청 콘서트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며 김부용과 최재훈은 "그 친구 마지막 앨범 녹음할 때 녹음실에 갔었다. 내 눈물 모아. 그 노래가 아직도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추모곡을 준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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