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오브코리아 해외편 - 터키를 이야기하다.

[시선뉴스(터키 카파도키아)]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하나 둘 떠올라 장관을 이루는 터키의 카파도키아. 카파도키아는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을 아우르는 곳으로 터키 여행의 핵심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최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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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대 때 탄압을 피하기 위해 그리스도 교인들이 이곳에 거주했는데, 현재까지도 수천 개의 기암에 굴을 뚫어 지은 동굴 수도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관광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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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카파도키아는 벌룬 투어를 빼놓을 수 없다. 카파도키아에서 벌룬 투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이라고 부르는데 매일 새벽 열기구가 하나 둘 떠올라 카파도키아 일대를 형형색색의 열기구가 가득 채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최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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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벌룬투어는 보통 새벽 4시부터 6시에 진행된다. 한 열기구에는 20명~2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열기구가 떠서 구경을 하고 땅으로 돌아오는 데는 보통 30분~60분 정도 소요되며 날씨가 좋지 않으면 터키 정부에서 승인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 벌룬 투어를 진행하면 좋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최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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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풍경에 알록달록 장관을 이루는 카파도키아 벌룬 투어. 터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행', 벌룬 투어를 한 번 계획해보자.

아름다운 사진 '최다미'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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