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학생 20여명, 나경원 의원실 한때 점거...경찰에 연행

항의하는 대학생 진보연합 (연합뉴스 제공)
항의하는 대학생 진보연합 (연합뉴스 제공)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20여명이 12일 오전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기습 점거, 약 50분간 시위를 벌였다. 대학생 20여명은 국회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약 50분 만에 의원회관 밖으로 끌려나갔고, 이후에도 의원회관 앞에서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이어가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아내와 아들 살해 30대...검찰 송치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내와 어린 아들을 살해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른 30대가 송치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9)씨를 의정부지검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12일 밝혔으며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34)와 아들(6)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국 펜싱, 세계청소년대회 여자 플뢰레 단체전 동메달

왼쪽부터 주영지, 지세린, 박지희, 최유민 (대한펜싱협회 제공)
왼쪽부터 주영지, 지세린, 박지희, 최유민 (대한펜싱협회 제공)

한국 펜싱이 2019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최유민(한국체대), 지세린(중경고), 박지희, 주영지(이상 창문여고)로 구성된 청소년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11일(현지 시간) 폴란드 토룬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러시아, 일본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들은 지난달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동메달에 이어 다시 국제대회 메달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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