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회서 15일 '기지촌 여성 지원' 입법 촉구 토론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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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지촌 성매매 피해 여성 지원'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는 경기도와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앞서 2014년과 2018년 경기도의회에 '기지촌 여성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으나 내부 이견과 도 반대 등으로 논란을 빚다 각각 8, 9대 도의회 임기가 끝나면서 자동폐기됐다.

요양원 노인 이불 덮어 폭행...요양보호사/원장 입건

경북 고령경찰서는 입소 노인을 폭행한 혐의(노인복지법 위반)로 모 요양원 요양보호사 A(61·여)씨와 원장 B(50)씨를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새벽 치매 노인 C(84)씨를 이불로 덮어씌우고 손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도 당시 C씨를 손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대소변을 잘 못 가리는 C씨 옷을 갈아입히는 과정에서 몸부림을 제지하던 중 때렸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48세 9개월 미컬슨, 메이저 대회 최고령 우승 도전

필 미컬슨 (연합뉴스 제공)
필 미컬슨 (연합뉴스 제공)

필 미컬슨(미국)이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역대 최고령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미컬슨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인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보다 1타 뒤진 공동 3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미컬슨이 우승하면 역대 메이저 대회 사상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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