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주·야 모집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을 주간반, 야간반으로 분리해 개설, 모집중이다.

고령화 속도가 더욱 빨라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

던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노후 대비 자격증으로 각광받으며 출산과 육아에 지쳐 경력이 단절된 후 재취업을 하고자하는 중장년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다.

지난 3월 정부는 치매 국가책임제 확대를 위해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앞으로 4년간 약 10만명 더 추가 채용하겠다는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치매 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매년 2만 7,000명씩 총 10만 8,000명의 치매 전문 요양보호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요양보호사는 관련 교육기관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국가가 제공한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지시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수급자에게 신체적·정신적·심리적·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자에게 그 역할을 다하는 업무를 맡는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은 전공 전문 교수의 심층적인 강의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시험 대비 특강을 진행하는 등 자격 취득을 준비하는 미경험자를 위해 문턱은 낮추고 강의 수준은 높였다. 

이어 노인 복지와 요양 시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실비산업이 확대되는 현대 사회에서 요양보호사는 꾸준히 증가하는 유망 직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해당 교육원은 바쁜 직장인,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등으로 시간을 내기 힘든 예비 수강생들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을 주간반, 야간반으로 분리해 개설한다. 주간반은 1일 8시간, 야간반은 1일 4시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격 과정 수료까지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