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영유아 보육료 등 복지/의료서비스 신청, 전국 어디서나 가능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 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제공)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 발언하는 이낙연 총리 (연합뉴스 제공)

내년 2월부터는 영유아 보육료 지원 등 각종 복지/의료 행정서비스 신청을 주소지뿐 아니라 전국의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11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이 내용을 포함한 '민생불편 규제 혁신방안' 50건을 확정했다. 정부는 우선 의료/복지 등 행정서비스 신청을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성관계 몰카 찍고 유부녀 협박 20대 징역 2년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유부녀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찍은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 황보승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공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9)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

류현진, 부상 후 이틀 만에 투구 훈련...복귀 청신호

세인트루이스전 1회에 공 던지는 류현진 (연합뉴스 제공)
세인트루이스전 1회에 공 던지는 류현진 (연합뉴스 제공)

왼쪽 내전근(사타구니 근육)에 통증을 느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이른 복귀를 원하는 류현진과 다저스에는 긍정적인 신호다. 미국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다저스 담당 기자 빌 플렁킷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류현진이 오늘 평지에서 공을 던졌다. (하루 쉬고) 13일에 다시 투구 훈련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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