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생각' 홍지호의 아내 이윤성이 갱년기 고백과 함께 사춘기 딸과의 갈등을 토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선 홍지호 이윤성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지호에 따르면 중2딸 세라 양은 사춘기를, 이윤성은 갱년기를 지내고 있는 상황. 홍지호는 “사춘기는 외면하면 그만인데 갱년기는 피할 수 없다”라고 토로했다. 사춘기 대 갱년기, 그야말로 호르몬 전쟁이라고. 

그 말대로 이날 이윤성은 사춘기 딸 세라 양과 끝없이 대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라 양은 이윤성의 물음 하나하나가 잔소리처럼 느껴진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이윤성도 “딸이 아니라 아들을 키우는 느낌”이라고 토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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