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걸리버가 2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그의 정체가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걸리버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도전이 전파를 탔다.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를 최후의 1인으로 이라이자가 선택됐다. 

이날 걸리버는 가왕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박효신의 ‘Home’을 열창했다. 

귓가를 적시게 만드는 순수한 속삭임에 판정단은 들썩거렸다.

대결 결과 걸리버가 77표를 받으며 2연승을 차지했다. 복면을 벗은 이라이자의 정체는 구구단 김세정이었다. 

이후 누리꾼들은 걸리버의 정체를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유는 걸리버의 음색과 풍부한 감정표현이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을 연상시킨다는 것.

한편 1975년생인 이원석의 나이는 45세. 이원석이 속한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07년 데뷔한 13년차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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