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심야 차량털이 40대, 울산 중구 CCTV 모니터링 요원에 적발

CCTV에 찍힌 차량털이 미수 (울산중구 제공)
CCTV에 찍힌 차량털이 미수 (울산중구 제공)

심야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털려던 남성이 구청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걸려 검거됐다. 8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중구 다운동 주택가를 서성이는 한 남성이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눈에 들어왔다. 모자를 쓴 이 남성은 두리번거리면서 길가에 주차된 차량 손잡이를 당기는 동작을 반복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모니터링 요원은 같이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상황을 전했고, 경찰관은 무전을 통해 인근 태화지구대 동료 경찰관들에게 알렸으며 남성은 결국 검거됐다.

카드 노조, 총파업 경고..."대형가맹점 하한가이드 도입해야“

금융노동자 공동투쟁본부와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금융당국에 카드업계 요구사항의 수용과 차등수수료 제도, 대형가맹점 최저가이드제 도입을 촉구하며 유사시 전면파업에 들어가겠다고 8일 경고했다. 카드사 노조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금융당국에 이런 입장을 전했다.

윤덕여호, 아이슬란드 평가전서 새 경기 규칙 예행연습

선전 다짐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연합뉴스 제공)
선전 다짐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연합뉴스 제공)

프랑스 여자 월드컵을 앞둔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새 경기 규칙에 미리 대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윤덕여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의 요청에 따라 오는 9일 오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와의 2차 평가전에 새 규칙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개정해 발표한 새 규칙은 오는 6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6월 8일 프랑스에서 개막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도 새 규칙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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