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오이소박이 레시피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N '알토란' 223회에서는 유정임 명인이 출연해 오이소박이 담그는 비법을 공개했다.

먼저 오이 10개를 4~5cm 길이로 썬 뒤 위·아래에서 한번씩 엇갈리게 칼집을 넣고, 물 1L에 천일염 1/3컵을 녹인 뒤 손질한 오이를 넣고 30분간 절인다. 

이렇게 절인 오이에 다진 무 1/5개를 넣고 고운 고춧가루 7 큰 술(35g)을 넣고 버무려 색을 입힌다.

멸치액젓 4큰술에 새우젓 3큰술 반을 으깨 넣고 조청 2큰술 반, 매실청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배즙 4큰술, 굵은 고춧가루 7큰술을 섞는다. 

여기에 곱게 다진 양파 1/4개, 송송 썬 부추 반 단, 송송 썬 쪽파 30g, 송송 썬 달래 50g, 통깨 2큰술을 넣어 김칫소를 만든다. 

절인 오이에 김칫소를 채운다. 유 명인은 "이때 공기를 빼는 게 핵심"이라며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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