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석천이 김구라에게 재혼 의사를 물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홍석천과 왁스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왁스가 몇 년째 연애를 쉬고 있다며 걱정된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왁스의 근황에 대해 묻자 홍석천은 "왁스와 재혼 할 생각이 있냐"고 질문했고, 김구라는 "이렇게 엮냐. 중학생도 이렇게 안 엮는다"며 발끈했다.

이어 왁스는 "평소 자기 관리에 엄격한 편인데 요즘은 운동도 안 하고 몸에 안 좋은 것도 먹는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혹시 호르몬에 영향이 생겼냐"고 질문했고, 윤종신은 "또 갱년기 타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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