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산불 현장서 이임한 김부겸 장관..."행정 염두 두고 정치할 것"

이재민 대피소 찾은 김부겸 장관 (연합뉴스 제공)
이재민 대피소 찾은 김부겸 장관 (연합뉴스 제공)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5일로 1년 10개월 만에 장관직을 내려놓는다. 강원도 산불 현장에 가 있는 김 장관은 이날 예정된 이임식을 취소하고 이임사를 배포하는 것으로 소회를 전했다. 김 장관은 "장관으로 부임할 때 내내 정치인의 길만 걸어오던 제가 공무원들과 함께 행정 집행자로서 소임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긴장이 됐다"고 털어놨다.

에디킴, 음란물 유포 여파...'그린플러그드' 출연 취소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주최 측이 정준영 등과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로 입건된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29)의 출연을 취소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원원회는 5일 SNS를 통해 "사안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느껴 에디킴의 출연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에디킴의 사회적 이슈로 인해 출연할 수 없다"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입장도 함께 공지했다.

'생애 첫 멀티 골' 대구FC 김진혁, K리그1 5라운드 MVP

대구FC 김진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 김진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바이시클 킥 득점을 포함해 생애 첫 멀티 골을 터트린 대구FC 공격수 김진혁이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3-0 승리를 이끈 김진혁을 5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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