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국재해구호협회, '강원산불' 구호물품 지원

산불 피해 학교 체육관 대피 (연합뉴스 제공)
산불 피해 학교 체육관 대피 (연합뉴스 제공)

재난·재해 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임시 대피소에 거주하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응급구호 세트, 구호 키트, 식품류, 대피소 칸막이 등 구호 물품 4만2천515점을 전달했다. 아울러 임시 대피소가 늘어남에 따라 이불과 담요도 요청을 받는 대로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안양 병원 직원 3명 홍역 추가 확진...병원 직원만 19명 감염

홍역이 집단 발병 중인 경기도 안양 모 대형 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5일 "어제 안양 A 대학병원에서 홍역 감염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며 "추가 확진자는 이 병원 모두 간호사와 일반 직원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감염자 중 19명이 이 병원 의사, 간호사, 직원 등이며 나머지 2명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이다.

새 구장 지은 토트넘, 지난 시즌 1천681억원 '세계 최고 수익’

토트넘 새 구장 1호 골 손흥민 (연합뉴스 제공)
토트넘 새 구장 1호 골 손흥민 (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10억 파운드(약 1조 5천억원)를 투입해 새로운 홈구장을 건설한 재정 부담에도 2017-2018시즌 무려 1억1천300만 파운드(1천681억원)의 세후 수익을 기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지난 시즌 세후 수익이 1억1천3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라며 "올해 초 1억600만 파운드의 세후 수익을 발표한 '라이벌' 리버풀을 크게 앞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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