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독서실 작심독서실(대표 강남구)이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과 제휴해 작심독서실 회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회화 컨텐츠를 무료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외국어 공부를 위해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강의를 결제해야 하는 독서실 회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회원들이 양질의 컨텐츠를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해당 제휴를 마련했다고 한다.

시원스쿨은 2018년 기준 150만명의 누적 가입자수를 기록한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컨텐츠 제휴를 통해 작심독서실 회원들은 독서실에서 시원스쿨 탭을 무료로 대여받아 외국어 강의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해당 컨텐츠가 제공되는 지점은 서울봉천점, 안양박달점, 안산호수공원점 등 총 21개 지점이며, 작심은 4월 중순 이후로 가능 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심독서실 마케팅팀은 “별도로 구입이 필요했던 양질의 강의를 작심독서실 회원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는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으며, 독서실 등록만으로도 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며 “ 당사는 회원들이 부담없이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독서실은 ‘시크릿 룸(밀폐형 1인실)’, ‘작심 룸(1인실)’, 옥스퍼드 룸(다인실) 등 이용자의 학습 패턴에 맞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200여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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