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병무청 "산불피해 병역의무자 입영연기 가능“

불씨찾는 장병들 (연합뉴스 제공)
불씨찾는 장병들 (연합뉴스 제공)

병무청은 5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본 병역의무자는 입영 일자나 병역판정검사일 등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기 가능 대상자는 본인 또는 가족이 화재 피해를 본 병역의무자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혹은 소집) 통지서 등을 받은 사람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 일자로부터 60일 범위이며, 연기신청은 병무민원상담소나 병무청 홈페이지 민원포털 등에서 가능하다.

'아이 체벌 동의하시죠' 학부모에게 황당한 안내장 보낸 교사

전남 광양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가벼운 체벌에 동의해달라는 내용의 안내장을 보내 논란이다.  5일 광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 A씨는 지난달 28일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이 약속을 어기면 혼자서 자리에 앉기, 꾸짖음, 가벼운 체벌, 부모님 상담 요청 등을 한다며 학부모 인장란에 도장을 찍어 보내달라는 안내장을 보냈다.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가벼운 체벌' 등의 문구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해당 교사는 학급게시판에 '가벼운 체벌'은 '뒤쪽에 혼자 서있기', '감정 조절하기' 등 이라며 해명했다.

맨유의 재계약 구애받는 포그바..."주급 7억 4천만원 원해“

맨유의 폴 포그바 (연합뉴스 제공)
맨유의 폴 포그바 (연합뉴스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부터 재계약 요청을 받는 폴 포그바(프랑스, 26)가 주급으로 50만 파운드(약 7억4천200만원)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5일(한국시간) "맨유가 포그바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포그바는 주급으로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알렉시스 산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50만 파운드를 받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