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현이 자신이 몰카 단톡방 멤버인 영화배우 신씨가 아니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신기현은 '몰카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지난 2018년 12월 'fc앙투라지'란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4일 SBS '뉴스8' 보도를 통해 이름이 언급된 영화배우 신씨가 신기현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신기현은 직접 이를 해명하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다. 신기현은 자신의 SNS에 찾아와 몰카 단톡방과의 관련성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에게 직접 "아니다"라고 밝힌 것.

신기현은 누리꾼들의 질문에 댓글로 "저 아니에요.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현재 소속사도 없습니다"라고 억울해 했다. 이어 "걱정마세요. 전 저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습니다"라거나 "그러니까요. 신모씨(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저인 줄 알아요 휴.. 살려주세요"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뉴스8'에서는 부잣집 아들, 연예인, 아레나 클럽 MD 등이 있는 또 다른 단톡방에 대해 폭로했다. 해당 단톡방에서도 몰카가 유포, 공유됐다. 특히 여기엔 영화배우 신모씨, 한모씨, 모델 정모씨 등도 속해 있는 것이 밝혀져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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