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래퍼가 큰 부상을 입은 사고 소식과 함께 그의 도움에 대한 요청이 화제다.

5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지난 4일부터 모 래퍼의 기사들을 보도하고 있다.

여행 중인 그는 태국의 한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서 사고를 당했다. 목뼈가 부러지는 큰 사고였지만 초기의 대응이 좋아 큰 불상사는 면하게 됐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큰 부상을 입고 재활하는 그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도움에 대해서는 냉담한 상황이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최근 온라인에서는 불행한 사고에 대해서는 안타까워하지만 도움을 요청하는데는 냉담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이기적이고, 얄팍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논평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