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연인관계를 돈독해지는 방법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연인간에 무언가를 하면 관계가 돈독해질까에 관한 문제가 출제돼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날 문제가 출제되자 출연진들이 쉽게 말하지 못하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다. 송은이가 용기있게 한 마디 하려고 했지만 차마 말하지 못했고 김숙은 "생각나는거 해봐. 정답일 수 있잖아"라고 부추기기 시작했다.

다들 부끄러워하면서 키득거릴때 가만히 고민하던 민경훈은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외쳤다. 순간 귀가 빨개지고 다른 멤버들은 "왜 설치해?" "이유나 들어보자"고 보채기 시작했다. 이에 민경훈은 "노래 연습도 해야하고 부모님이 계시면 큰소리로 떠들기도 뭐하고"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재윤이 AOA의 춤을 추고 힌트를 얻었다. 힌트를 '찐찐'으로 받자 조재윤은 "애칭 부르기"를 외치고 정답을 맞췄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