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상대 7이닝 2실점 '2승 달성’

류현진의 역동적인 투구 (연합뉴스 제공)
류현진의 역동적인 투구 (연합뉴스 제공)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3년 미국프로야구 진출 후 통산 99번째 등판에서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샌프란시스코(SF)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2점만 줬다. 5회까지 공을 48개만 던지는 등 총 87개의 공으로 경제적인 투구를 뽐냈다.

사이판서 40대 한국인 남성 실종...현지 경찰 수사중

사이판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A씨가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3일 파악됐다. 외교부와 사이판 경찰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4일 사이판의 한 호텔에서 나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지 경찰이 수사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A씨는 당시 혼자 여행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금품 제공 의혹 고흥 두원농협 조합장 취임 10일 만에 사퇴

광주지검 순천지청 (연합뉴스 제공)
광주지검 순천지청 (연합뉴스 제공)

농협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전남 고흥군 두원농협 조합장이 취임 10여일 만에 사퇴했다. 3일 고흥군 두원농협에 따르면 A조합장이 지난 1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서를 제출했다. A조합장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됐으나 선거 과정에서 금품 제공 의혹이 불거져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다. 조합장이 사퇴함에 따라 두원농협은 30일 조합장 보궐선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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