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4월 3일)은 각 지역의 일자리 관련 소식이다.

- 각 지역의 일자리 관련 소식

1. 울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진행 – 울산광역시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연합뉴스 제공)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사회적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유급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예비)사회적기업 중 올해 처음 참여하는 신규 기업, 기존 일자리 창출 지원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기간 종료 36개월 후에도 고용을 유지하고 좋은 성과를 인정받는 기업 등으로 참여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오는 15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구·군과 지원기관 등의 서류 검토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5월 중 선정결과를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게 발굴·육성된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증한 사회적기업의 수익구조 개선과 자생력 확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추진된다.

2. 부산과학기술대 컨소시엄 청년취업 일자리 창출 2년 연속 우수 – 부산광역시

부산과학기술대가 운영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연차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부산과학기술대 제공)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서부산·북부산권역 공학 계열 융합부품 소재 산업 거점으로, 동주대학교와 부산여자대학교는 각각 인문사회계열과 여대생을 위한 지식인프라서비스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부산과학기술대는 지난해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여대생, 지역 청·장년 취업 진로지원서비스, 해외 취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오늘은 각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소식을 알아보았다. 청년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서 일자리 관련 정책들을 잘 시행해 누구나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실업률을 낮아지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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