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방가전 브랜드 비탄토니오가 롯데백화점에 입성했다. 비탄토니오 독점 수입원인 ㈜산티아고앤은 롯데백화점의 직영 리빙 편집숍인 ‘살림샵’ 입점 기념으로 주요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관계자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리빙 트렌드 제안을 모토로 하는 살림샵은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에 초점을 둔 롯데백화점의 직영 리빙 전문 편집숍이다."라며 "난해 4월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주요 지점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비탄토니오 제품군 4종 연출 이미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롯데백화점 입점은 비탄토니오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혁신성이 최신 리빙 트렌드와 부합한다는 점에서 성사됐다. 

할인 제품은 전자동 커피메이커를 포함한 인기 제품 4종으로, 할인율은 최대 30%다.

먼저, 비탄토니오 전자동 커피 메이커는 홈카페족을 위한 그라인더 일체형 올인원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커피 추출 직전에 원두를 분쇄해 가장 신선한 상태의 프리미엄 드립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탄토니오 핫 샌드위치 메이커는 3.2cm 깊이의 프리미엄 양면 그릴 플레이트를 장착한 홈베이킹 가전이다. 

비탄토니오 티 텀블러는 티포트 일체형의 신개념 텀블러다. 티포트와 보틀 사이에 있는 진공밸브를 열고 닫는 방식으로 차의 농도를 조절하는 제품이다. 비탄토니오 미니 보틀 블렌더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보틀형 미니 블렌더다. 보틀에 과일, 채소 등 주재료와 함께 약간의 물이나 음료를 넣은 후 블렌더 본체와 결합하고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살짝 누르기만 하면 블렌딩이 끝난다. 블렌딩 후 컵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용기 그대로 마시면 된다. 보틀을 뚜껑으로 닫으면 텀블러로 변신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롯데백화점 살림샵 잠실점과 비탄토니오 자사몰과 네이버쇼핑 비탄토니오 공식몰에서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