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앤디가 1년여만에 '완전체' 신화로 무대에 선다.

14일 신화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앤디가 오는 11월 8일 중국 삼천 유니버시아드 경기장에서 열리는 SBS‘인기가요’ 신화 무대에 함께 오른다. 그는 올 3월 신화 16주년 콘서트 앙코르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5월 17일에는 중국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이후 공식석상에 나온 것은 처음이다.

▲ 사진 신화컴퍼니
앤디는 지난해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돼 벌금형을 받았고 그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펼쳐진 ‘2014 신화 16주년 콘서트-히어(Here)’의 공연 말미에 무대에 올라 물의를 일으킨 데 팬들에게 사과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그는 당시 팬들에게 인사는 전했지만, 무대에 함께 하지는 않았다.

이번 중국 무대에는 신화부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2AM과 씨스타, 걸스데이, 태양, 엑소, 씨엔블루, 비스트 등이 출열한 예정이다.

한편 '뮤직뱅크', 'Mnet', '엠카운트다운' 등이 해외공연을 주기적으로 해왔지만 '인기가요'는 극히 드문 일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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