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4월 1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무역사무소 예루살렘에 설치 계획 발표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예루살렘에 무역사무소 설치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시진핑, 아랍연맹 정상회의에 축전 보내...'일대일로' 참여 독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31일 튀니지 수도 튀니스에 열린 아랍연맹(AL) 정상회의에 보낸 축전에서 지난해 7월 중국-아랍 협력포럼 장관급 회의가 베이징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며 "양측은 전면적인 협력과 공동 발전, 미래 지향적인 전략 파트너 관계 구축에 합의한 바 있다"라며 아랍 국가에 일대일로 참여를 독려했다.

▶북한
北 리수용 부위원장, 라오스에서 베이징 경유해 귀국

라오스를 방문했던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일 오전 베이징을 경유해 귀국했다. 앞서 리 부위원장은 지난달 26일 북한 노동당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에서 출발해 베이징에서 1박을 한 뒤 라오스를 방문,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 등과 만나 양국 협력 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

▶러시아
러시아 "베네수엘라 파견된 군인은 기술협력 업무 수행위한 것"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31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 파견된 러시아 군인과 관련해 군사작전이 아닌 기술협력 업무를 수행하러 간 것이라고 TV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양국 간 장비 제공 합의는 베네수엘라 헌법에 따라 베네수엘라 의회의 비준도 거친 것이라고 라브로프 장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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