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해와 바람의 정체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였다. 

최근 방송된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는 98대 가왕 걸리버에 도전한 8인의 도전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해와 바람, 아기돼지 삼형제가 1라운드 대결을 펼쳤고, 두 사람은 노을의 '청혼'을 선곡했다. 

삼형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해와 바람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청혼'만의 감성을 자아냈다. 

그 결과 삼형제는 단 3표 차이로 해와 바람을 꺾었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해와 바람은 김건모의 '허수아비'를 솔로곡으로 열창했으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자이언트 핑크였으며, "신지, 마야, 춘자 목소리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너무 잘하더라. 무조건 가수다. 호흡이 길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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