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온천천)] 설레는 봄입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에도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 봄입니다. 올해는 유달리 벚꽃 개화시기가 빨라 남쪽 지방에는 벌써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입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부산도 예외일 수 없죠. 기분까지 화사해지는 부산의 벚꽃 명소로는 해운대 달맞이길, 삼락공원, 남천동 벚꽃터널 등이 유명합니다. 물론 온천천 벚꽃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사병주)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사병주)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매년 연분홍 팝콘 같은 벚꽃이 탐스럽게 피는 덕에 이미 부산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온천천 벚꽃길은 세병교에서부터 연산토곡 한양 아파트까지 65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벚꽃뿐만 아니라 노오란 유채꽃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온천천 벚꽃길에는 벚나무 아래에서 쉴 수 있는 쉼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나가기에도 안성맞춤이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포근한 낮의 벚꽃도 좋지만 온천천의 벚꽃은 밤이 되면 매력을 한껏 더 뿜어냅니다. 벚나무 아래 조명이 켜지는 순간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듯한 기분의 온천천 벚꽃길에서 친구와 그리고 연인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기는 건 필수!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사진제공_지민이아빠)

온천천 산책로에는 온천천 핫플레이스 카페거리가 있으니 벚꽃 구경에 지칠 즈음 카페거리의 노천 테이블에 앉아 벚꽃향에 한번 취하고 커피향에 두 번 취하는 향기로운 날로 마무리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름다운 사진 ‘사병주’님과 ‘지민이아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