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내달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금지…연 22억장 소비 줄 듯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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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쇼핑몰)와 매장 크기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 억제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현장을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는 비닐봉투 사용금지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올해 1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현장 안내(계도) 중이다.

"버스회사 임원이 회삿돈 260억원 횡령"…고소장 접수

경기도의 한 버스회사 임원이 회삿돈 260여억 원을 횡령해 달아났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기도 내 A 버스회사가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이 회사 경리 총괄 임원 B(40)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회사 운영자금 260여억원을 다수의 법인계좌로 옮기는 수법으로 횡령했다. 한 번에 옮긴 금액은 적게는 수억 원부터 많게는 수십억 원에 달했고, 회사 내 현금은 물론 회사 명의로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으로 대출받은 돈까지 모두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복싱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 3' 31일 개막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가 주관하는 프로복싱 한국 신인 최강전 '배틀로얄'이 3번째 시즌을 맞는다. 복싱M은 31일부터 8월까지 '배틀로얄 3'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의 프로복싱 신인왕전을 리뉴얼해 재구성한 '배틀로얄'은 시즌 1과 시즌 2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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