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3월 27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영동고속도 동수원IC 강릉방면 진입로 서 4중 추돌 – 경기 수원시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부근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7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강릉방면 진입로에서 A(49) 씨가 모는 관광버스가 차량정체로 서행 중인 K5 승용차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버스를 뒤따르던 B(52) 씨의 BMW 차량은 버스와 충돌 직전 가까스로 멈춰섰으나, BMW 뒤를 따라오던 레미콘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4중 추돌로 이어졌으며, 이 사고로 B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에 타고 있던 태국인 관광객 21명 중 1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 세탁소에 원인 미상 불...업주 1명 화상 – 부산광역시

부산 금정구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나 업주 1명이 화상을 입었다.(부산경찰청 제공)

27일 오전 10시 45분께 부산 금정구 한 5층 건물 1층 세탁소 천장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나 세탁소 업주 A(65)씨가 화상을 입었다.

입주민 한명은 폭발음 소리를 듣고 급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다른 입주민들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은 건물 1층을 모두 태운 뒤 20분 만에 119에 의해 진화됐다.

한편,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고되지 않는 것들이 많다. 그만큼 주변환경에 신경쓰고 관리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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