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새로운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25일 리사의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한 블랙핑크는 지난해 6월 발매한 '뚜두뚜두' 이후 9개월 만에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동명의 EP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뒤흔들 예정. 

26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사에 이어 제니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제니의 포스터는 파격 금발 변신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제니는 독특한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오묘한 눈빛으로 화면을 압도했다.

티저 분위기와 ‘KILL THIS LOVE’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블랙핑크의 새로운 신곡은 '뚜두뚜두'를 뛰어넘는 매우 강렬한 곡이다.

지난해 '뚜두뚜두'로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블랙핑크. '뚜두뚜두'가 단 266일 만에 7억 뷰를 기록하며 'K팝 그룹 역대 최고 조회수'를 달성하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바, 블랙핑크가 신곡 '킬 디스 러브'로 이를 뛰어넘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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