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 굴사남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그의 남편에게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아지고 있다.

앞서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굴사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굴사남은 한국인 남편과 어떻게 결혼하게 됐는지에 대한 질문에 “만난지 4일만에 결혼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굴사남은 “아는 언니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 남자와 소개팅을 하게 됐는데 저에게 같이 나가줄 수 있겠냐고 물었다. 거기서 남편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처음부터 남편이 마음에 들었다. ‘이런 남자라면 나를 잘 지켜줄 것 같다’라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또 굴사남은 "결혼 후 임신을 했는데 집에 앨범이 있어서 봤더니 남편이 예전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있었다"고 말하며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엠씨들이 "다시 태어난다면 남편과 결혼하겠냐"고 묻자 굴사남은 "다시 태어나도 한국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알려져있는 굴사남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1988년생인 굴사남의 나이는 올해 3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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