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불후의 명곡’에서 윤민수와 신용재가 ‘제발’로 3연승을 이어가던 서문탁과 김바다를 꺾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최강 두엣 특집으로 꾸며졌다.

윤민수와 신용재는 ‘불후의 명곡’에서 ‘인연’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 바 있고 특히 윤민수와 신용재의 ‘인연’은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으나 있다.

윤민수와 신용재는 이소라의 ‘제발’을 선곡했고, 그들은 “‘제발’은 여성들이 많이 좋아하는 노래다. 이번엔 이소라 선배님의 ‘제발’을 우리 스타일대로 소화해보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 해당 방송화면 캡쳐

이윽고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구슬프고 애절한 감성을 담아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김바다와 서문탁이 ‘모나리자’로 화끈한 무대를 꾸민 후 판정단에게 407표를 받아 올킬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가운데, 윤민수와 신용재는 426점을 받아 3연승을 이어가는 서문탁과 김바다를 저지하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태진아, 적우, 서문탁, 김바다, 윤민수, 신용재, 알리, 정동하, 손승연, 더원, 소냐 손준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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