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강호순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출처=강호순 / 온라인 커뮤니티)

살인용의자 김다운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김다운의 신상과 얼굴이 공개되며 찬반양론이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번 논란에 대한 각종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사회문화평론가 최성진은 “이번 김다운의 신상 공개는 2010년 유영철·강호순 등의 연쇄살인범 검거를 계기로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이 개정되면서 흉악범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할 수 있는 조항이 마련된 것이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유영철·강호순 등의 얼굴이 공개될 당시 범죄자의 인권에 대한 반대 여론도 제기됐으나 피해자 인권 보호화 추가 피해 예방이라는 찬성 여론이 더 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번 김다운으로까지 이어진 상황이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김다운’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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