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2019년 3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3월 다섯째 주(03.29.~04.04.)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응봉산 개나리축제 2019
서울특별시 성동구 / 2019.03.29. ~ 2019.03.31.
제22회 <응봉산 개나리축제>가 '환경과 미래, 응봉산과 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오는 응봉산에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동행한 학부모(구민)에게는 낭만과 추억이 깃든 즐거운 한마당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봄의 기운을 가득 품은 응봉산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 내나라여행박람회 2019
서울특별시 강남구 / 2019.04.04. ~ 2019.04.07.
국내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를 통한 지역 관광 확대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여행 수요자와 공급자간 정보교류 기획 확대로 국내 관광 활성화, 국민들의 여행 욕구 충족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 2019
경기도 이천시 / 2019.03.29. ~ 2019.03.31.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안고 있는 이천에서 새봄을 알리는 <산수유꽃축제>가 개최된다. 공해에 약하지만 내한성이 강하고 이식력이 좋아 진달래나 개나리, 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는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나무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아름다운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 큰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사랑을 듬뿍 받는 산수유나무는 특히 이른 봄에 개화하는 화사한 황금색의 꽃이 매우 인상적이다.

■ 물맑은양평 딸기송어축제 2019
경기도 양평군 / 2019.02.01. ~ 2019.06.02.
양평의 맑은 물과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관광의 메카인 수미마을을 널리 알리고자 봄을 맞이해서 <딸기송어축제>를 기획하였으며, 대한민국을 봄을 대표하는 행사로 발전해 나아가고자 한다. <딸기송어축제>는 365일축제로 유명한 수미마을에서 122일 동안 진행되며, 수미네 딸기체험과 송어와놀자(송어사냥)을 테마로 한 행사로 자기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 에버랜드 튤립축제 2019
경기도 용인시 / 2019.03.16. ~ 2019.04.28.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봄의 전령 튤립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10종 12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에버랜드가 따스한 봄과 함께 국내 꽃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튤립 축제'를 개최하며 튤립 축제 기간 영업시간도 매일 밤 9시까지 연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공항 봄 정기공연 ‘HEART BLOSSOM CONCERT’ 2019
인천광역시 중구 / 2019.03.29. ~ 2019.03.31.
인천공항 개항 18주년 기념 정기콘서트 'HEART BLOSSOM CONCERT'가 열린다. 인천공항에서 만나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공연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진다. 알리, 볼빨간 사춘기, 스윗소로우, 바다 등 가수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 월미도 불꽃크루즈 2019
인천 중구 / 2019.01.01. ~ 2019.12.31.
음악이 흐르고 밤하늘은 형형색색 눈부신 불꽃으로 물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은 감동적인 불꽃축제이다. 매달 불꽃축제 테마와 음악이 변경되는 월미도의 대표적인 선상 음악 불꽃축제이다. 크루즈식 선상공연(러시아 댄스팀, 마술, 저글링묘기 등)과 레크리에이션 진행 등 다양한 선상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봄 내음이 물씬 나는 3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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