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개성연락사무소 南인원 출경

개성으로 향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관계자 [연합뉴스 제공]
개성으로 향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관계자 [연합뉴스 제공]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남측 인원들이 북측 인원들의 철수에도 25일 오전 정상 근무를 위해 북측으로 출경했다.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 겸 부소장을 비롯한 연락사무소 직원 11명과 지원 시설 인력 28명 등 총 39명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으로 향했다. 이들은 주말인 23∼24일 북측에 남았던 근무자 25명과 이날 함께 근무하게 된다.

최정호, 다주택자 논란에 송구..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다주택 보유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 후보자는 모두발언에서 "저의 부동산 보유 등과 관련해 질책해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무거운 심정으로 받아들이며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때 집 2채와 분양권 1개를 동시에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다주택자 논란을 빚었다.

최승우, 한국인 16번째 UFC 진출

UFC에 진출한 최승우 [TNS엔터테인먼트 제공]
UFC에 진출한 최승우 [TNS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승우(26·팀몹)가 한국인 선수 중 16번째로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와 계약을 맺고 옥타곤에 선다. 최승우가 속한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는 "최승우가 4월 2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러시아)와 경기를 치른다"고 25일 밝혔다. TFC 페더급 챔피언인 최승우는 2015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이후 7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전 상대인 에블로예프는 종합격투기 통산 10승 무패를 거둔 만만치 않은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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