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3월 25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

▶온두라스
온두라스 대통령, 이스라엘 수도로 예루살렘 공식 인정...대사관 이전은?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계획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수사 결과에 "완전한 무죄 입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로버트 뮬러 특검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 결과와 관련해 "공모는 없었다. 사법 방해는 없었다. 완전한 무죄 입증이다. 미국을 계속 위대하게!"라고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영국
英 찰스 왕세자, 쿠바 첫 공식 방문...나흘간의 공식 방문 일정 시작

쿠바 현지 매체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부인 카밀라 왕세자빈이 왕실 일원 중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했다. 찰스 왕세자 부부는 이날 오후 쿠바 아바나에 도착한 뒤 혁명광장에서 호세 마르티 영정에 헌화하며 나흘간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중국
시진핑, 이탈리아에 이어 프랑스-모나코 방문...'일대일로' 건설 홍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탈리아에 이어 24일(현지시간)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프랑스와 모나코를 방문했다. 프랑스 남부 니스 공항에 도착한 시진핑은 곧바로 모나코 공국을 방문해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과 부인 샤를 공주를 만나 일대일로 건설 홍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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