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말리서 무장괴한 공격 사망자 134명으로 늘어

말리 몹티 지역 (연합뉴스 제공)
말리 몹티 지역 (연합뉴스 제공)

CNN방송은 24일(현지시간) 유엔(UN) 발표를 인용해 전날 말리 중부 몹티 지역에서 '인종청소'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 플라니족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134명이 숨지고 55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이브라힘 부바카르 케이타 말리 대통령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참모총장과 육군사령관 등 2명의 군 장성을 교체했으며, 정부 성명을 통해 학살의 배후로 추정되는 자경단에 해산을 명령했다. 

응급차 가격 속여 취득세 떼먹은 업체 대표 적발

응급의료지원 차량을 납품하면서 차량 구매가격을 축소 신고해 취득세를 떼먹은 차량 특장업체 대표가 경기도 특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취득가격이 2억6천250만원인 현장 응급의료지원 차량을 9천230만원에 신고해 취득세를 420만원만 낸 차량 특장업체 대표 이모 씨를 취득세 포탈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봉 1위' 롯데 이대호, 선수협 회장으로…압도적인지지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이대호(37·롯데 자이언츠)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선수협은 24일 "프로야구 선수들의 투표로 이대호 선수가 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연봉 1위(25억)이자, 한/미/일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슈퍼스타' 이대호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선수협 관계자는 "후보가 많았지만, 이대호의 득표율이 압도적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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