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추리 8-1000' 시즌2에 출연 중인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이 굴욕없는 민낯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진행된 '미추리2'에서는 멤버들이 아침 기상 음악이 울리자, 게임을 위해 마당으로 모였다. 손나은 역시 자다 막 깬 부스스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최소한의 치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손나은의 굴욕 없는 완벽한 민낯에 현장의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날 손나은은 '돌아온 댓바람 5초 퀴즈'를 통해 잠에서 깨자마자 받은 곤란한 질문 세례에 곤욕을 치렀다. 손나은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애인에게 받은 최악의 선물은?" 등 개그맨 유재석의 연이은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어 손나은은 "최근에 가장 화났던 일은?"이란 질문에는 "미추리!"라고 외쳐 연애 관련 질문에 답답했던 속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는 2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가 종료됐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