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이 나이가 들어 먹는 양이 줄었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도 여행에 나선 최강창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강창민은 "부모님께 제주 특산물 선물하려고 한다"라며 제주도 전통시장을 찾았다.

그러나 부모님의 선물을 산다던 최강창민은 자신이 좋아하는 전복과 천혜향을 사 웃음을 안겼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최강창민은 다양한 먹거리에 시선을 떼지 못하며 전복, 딱새우, 오메기떡, 천혜향, 초콜릿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가득 샀다.

그러면서 최강창민은 가게를 방문할 때마다 시식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사장님의 눈치까지 보며 계속 시식을 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시식으로 배 채우러 갔냐"라며 비난을 쏟았다.

시식 먹방을 펼친 최강창민은 쇼핑을 마치고 "배고파서 현기증이 난다"라며 본격적으로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이후 최강창민은 흑돼지 바베큐, 문어빵에 이어 대게 그라탕까지 폭풍 먹방을 이어 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면서 먹는 양이 예전만치 않다고들 말하는데 진짜 많이 안 먹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 말에 멤버들은 놀라며 "저렇게 잘 먹는데, 그럼 한참 먹을 땐 얼마나 먹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하루에 8끼를 먹었다. 갈비 8인분, 밥 3 공기, 냉면 2그릇 먹으며 배가 부르구나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그때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최강창민은 "3~4년 전에 그랬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쪽에서 먹는 게 왜 나한테 왔느냐. 열 받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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