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3일 정오부터 전국 곳곳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등 궂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18시 이후 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 영서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으며, 경기 서해안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시속 50㎞로 남동진하고 있다"며 "오늘 오후 6시 정도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와 강한 바람 덕분에 1군 발암 물질인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