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영천시 동부동(망정동) 일대 국유림에 2.5㏊ 규모 유아숲 체험원과 2.8㏊ 규모 도시숲을 조성하기로 산림청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과 도시숲을 조성하는 망정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와 주택밀집지역으로 어린이집·유치원 15곳과 초·중·고 7개 학교가 인접해 있다.
유아숲 체험원은 3∼7살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며 정서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산림교육시설이며, 도시숲은 시민들의 건강과 휴양, 여가활동을 위해 생활권 주변에 조성한 산림공간으로 어린이·학생들에게는 자연 학습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는 녹색쉼터가 될 것으로 이 의원은 보고 있다.
이 의원은 "도시숲 조성 사업은 지방산림청별로 매년 1개 시·군이 선정되는데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영남권)에서는 영천시가 선정됐다"며 "영천 최대 인구 밀집지역에 도시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 저금과 열섬완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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