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새벽부터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고 운영을 시작하는 차.배.진 트리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은 아침식사를 위해 새벽부터 분주하게 미역국과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그는 아침을 먹지 않는 외국 손님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준비한 것이었다.

이후 6시 반에 배정남이 등장했고, 그는 "약속한 시간에 왔는데, 왜 이렇게 빨리 오셨냐"고 몇 시에 일어났는지 물었다. 차승원은 "5시"라고 밝혔다. 배정남은 수첩을 꺼내며 할 일을 찾았다. 하지만 모든 일이 다 끝나 있었고, 차승원은 배정남에게 설거지를 시켰다. 배정남은 "눈 뜨자마자 설거지를 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배정남은 차승원의 음식이 완성되자 "다음에 살이 찌는 캐릭터를 맡으면 형님 집에서 살아야겠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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