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버닝썬 게이트를 추적한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버닝썬 게이트 그 본질을 묻다' 편으로 꾸며져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버닝썬 사건의 전말을 알아본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버닝썬 전 직원이 "경찰에 사건 접수된 적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강남경찰서분이었고 관비는 그의 아내 통장으로 넣었다"고 증언했다.

버닝썬의 실소유주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버닝썬 관계자들은 클럽의 실소유주에 대해 "호텔이 가장 크다", "몽키뮤지엄 사단이 버닝썬의 주인들"이라고 폭로했다.

몽키뮤지엄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힙합 라운지로,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운영했다. 현재는 폐업 상태다.

버닝썬 게이트는 김상교 씨가 성추행당하던 여성을 도우려다 버닝썬 관계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고, 이후 도착한 경찰이 피해자인 자신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했다고 폭로하며 촉발됐다.

이후 버닝썬 폭행사건은 피해자들의 제보를 통해 성추행·마약유통·경찰 유착 등 각종 의혹에 휩싸였고, 버닝썬의 사내이사로 있었던 승리가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추가 의혹까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현재 버닝썬 게이트는 남성 연예인들의 성관계 몰카 공유 논란으로 번진 상태. 이런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가 버닝썬 게이트의 본질과 관련해 어떤 내용을 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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