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전설차 박원장의 이야기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에는 교통사고를 당해도 살아날 수 있다는 박원장의 전설차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전설차를 만들었다는 박원장(가명)은 "전설차가 나타나면 천지가 진동했어 노벨의학상을 다 받는다 했어 다"라고 말하며 전설차를 마시기 위해 모인 사람들 앞에서 전설차 효능에 대해 언급햇다.

이날 전설차를 마시기 위한 사람들은 직접 전설차에 1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원장은 “3층에서 무쇠로 된 사다리가 머리를 때려버린 거예요”라며 “이 머리 한가운데를 때려버렸었어요 실컷 자고 아침에 일어났어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라고 주장했다.

또한 “똑같이 차에 타서 교통사고가 나도 전설차를 마신 사람들은 이 뼈 조직이나 신경조직 연결고리가 제대로 되어있기 때문에 안 죽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한약방에 문의한 결과 한약재료 값은 약 7만원 정도 였다.

또한 박원장은 일명 '암맥'을 짚을 수 있다며 몸에 암이 있는 사람들을 가려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작진을 만난 박원장은 자신이 한 말을 대부분 부인했다. 전설의 차를 만들었다는 박원장은 사기혐의로 징역 2년형을 받았다.

SNS 기사보내기